오키나와 전쟁을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채록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예상과는 달랐다 그러니까 오키나와 전쟁 경험자들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사회학 연구. 질적 조사(생활사 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기초로 끌고 가면서 오키나와 전쟁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생활사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이런 이론을 바탕에 두고 연구를 하는군, 처음 알게 되었다 2장에 사회 조사 이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계속 뭔가 モヤモヤ하는 기분.
モヤモヤ를 뭐라고 하면 좋을까 답답하고 아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긴 맞는데 뭔가 그게 둘 다 적중하지는 않는 거 같고 주변을 빙빙 돌고 있는 거 같아서 어딘가가 가렵고 답답하고 그런 기분 그러니까 여기서 예로 들고 있는 것은 피차별부락의 사람들이나 재일교포, 아니면 오키나와에서 내지로 갔다가 다시 U 턴해서 오키나와로 돌아온 사람들을 인터뷰할 때 만약 그 사람이 "저는 차별 받은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을 때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
원문 링크 : [독서] 망고와 수류탄ー생활사 이론ー/키시 마사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