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달리기 하러 나가면 오렌지꽃 향기가 난다 향기 너무 좋아서 처음엔 대체 무슨 나무에서 나는 향기지 했는데 동네에 있는 오렌지 열리던 나무에서 나는 냄새라는 걸 알았다 근데 정말 구딸파리 르떵데헤브의 탑노트랑 향이 너무 똑같아 오렌지 블라썸 향기 킁카킁카 이거 완전히 르떵데헤브인데 이거 30 만원짜리 향기인데 이러고 킁킁거리면서 뛰고 있음 점점 날이 더워져서 밖에서 뛰기 싫다 날이 습해지면서 하천 주변에 바퀴벌레가 아주;; 내가 걸어가려고 하면 샤샤삭 하고 수백마리가 흩어지는데 징그러워서 미칠 거 같음 밟을 거 같아 그리고 동네에 쥐도 많음 내가 뛰어가면 쥐가 놀래서 헐레벌떡 도망감ㅠ.ㅠ 이제 쥐는 봐도 놀랍지도 않아 생리통 때문에 기절할 거 같아서 크로스핏 취소했다가 아 그래도 하이록스는 가도 되지 않을까,,이런 생각이 들어서(?) 진통제 먹구 갔음 운동 가려고 했다가 취소하면 뭔가 나한테 지는 느낌 들어서 오기로 가게 됨 왜 이러는지 나도 몰러 근데 준비운동하는데 계속 너무...
원문 링크 : [일기] 4월 마지막 일기, 세상은 넓고 이상한 놈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