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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_최진영 장편소설

 <단 한 사람>_최진영 장편소설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단 한 사람 - 최진영 장편소설] 그러나 삶은 고통이자 환희. 인류가 폭우라면 한 사람은 빗방울, 폭설의 눈송이, 해변의 모래알.

아무도 눈이나 비라고 부르지 않는 단 하나의 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그것은 금세 마르거나 녹아버린다.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어쩌면 그저 알려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너를 보고 있다고.

생명체라는 전체가 아니라, 인류라는 종이 아니라 오직 너라는 한 존재를 바라보고 있다고._본문에서 목화는 그들의 마지막을 기억했으며 그와 같은 죽음을 원했다.

그러므로 남김없이 슬퍼할 것이다. 마음껏 그리워할 것이다.

사소한 기쁨을 누릴 것이다. 후회 없이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목화가 원하는 삶. 둘이었다가 하나가 된 나무처럼 삶과 죽음 또한 나눌 수 없었다.

_본문에서...

# 단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