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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을 배워야 하는 이유_여러분이 학부모라면..

 미싱을 배워야 하는 이유_여러분이 학부모라면..

힙색이라고 하나요? 첫째 딸이 갖고다녔던 힙색의 어깨끈과 가방 연결부분이 헤져서 갖고 다니기 부끄럽다고 언제부턴가 안갖고 다니더라구요.

사실 이 정도면 신호등 바뀌었다고 뛰다가 가방끈이 떨어져도 할 말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수개월 후 이번엔 둘째딸의 크로스백이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안좋고 가방이 너무 작다고 투덜투덜 하기 시작합니다.

대체할 게 없다 싶어 같이 쇼핑가자 제안합니다만, 쇼핑 싫어하는 아이.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문득, 첫째 힙색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돌려막기 !!

딸 둘! 양육의 장점 중 하나가 뭐겠습니까.

사이즈가 맞거나 선호도가 비슷한 아이템은 서로 서로 빌려주기?? 아뇨.

오히려 서로 갖겠다 쟁탈전 난리법썩 되기 일쑤죠 ㅎㅎ 다행히 힙색은 첫째가 더 이상 안쓴다고 하네요. 다행히 둘째는 이거 고쳐주면 쓰겠다고 하네요.

자. 이제 반드시 튼튼하고 말끔하게 수선 해야하는 엄마의 숙제만 남았습니다 보세요.

끈이 헤진거 말고는 상태가 너무 멀쩡하죠??? 원단도 제법 ...

# 가방 # 미싱 # 수선 #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