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구입한 지 1년이 흘렀다. 건강상의 이슈로 기록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기록에 대한 강박은 남아 있었다. 차량은 출고 이후 큰 말썽이나 사고 없이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주행 거리는 많지 않은 편이라 1년간 약 11,000km를 기록했다.
연간 충전비용은 어플을 통해 확인해 564,741원을 사용했다. 월평균 주행거리는 약 900km로 나타났고, 월평균 충전비용은 약 47,000원으로 파악된다. 자동차세는 130,000원이며, 소모품비로는 에어컨 필터 19,800원, 와이퍼 21,400원이 포함된다. 그 외 세차비용이 들었으며, 보험료는 개인차가 있어 제외되었다. 참고일 뿐으로 운전습관과 충전습관, 계절에 따라 비용은 달라진다.
전기차는 이전 내연기관에 비해 확연한 절감을 보여 주었다. 다만 1년차인 만큼 정비에 따른 비용이 앞으로 어떤 큰 변화를 가져올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무탈하게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행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차량의 가치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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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전기차 1년차 유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