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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은임 아나운서가 남긴 말과 글...

 故정은임 아나운서가 남긴 말과 글...

그녀가 남긴 말과 글 중 그녀의 모습이 절절히 드러나고, 또한 그만큼 가슴에 와닿는 말들을 추려보았다.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이건 진짜 맞더라구요.

사는게 작은 일들, 아주 사소한 일들이 뭉쳐져서 겹겹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그 하나하나를 신경 쓰지 못하면 삶 전체를 잃어버리는 거예요.

전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은요."

[정은임의 FM영화음악] "대학교 3,4학년 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사회는 또 어떠해야 하나, 그런 문제들 때문에 고민에 빠졌었거든요. 87학번이니까 그때의 친구들도 다 비슷한 고민들을 했을 것 같은데.... 그런 대학 시절을 보내고 방송국에 들어오면서, 다르게 말하면 사회인이 되면서 나도 모르게 잊어버리는 생각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내 이전의 정체성과 지금 처한 환경과의 괴리에 불편해하면서도 물들어가는....마이클 무어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