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은 유난히 무더웠는데요 아이러니하게 무더운 날씨임에 더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네요. 뭔가 내가 먹고 싶은 그 맛을 재현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집밥 무선생 애호박전과 스팸 양배추 볶음밥 둘 다 볶은 요리라 건강에는 안 좋을 거 같지만 맛은 무척 좋았답니다 사실 귀찮아서 스팸 양배추 볶음밥으로 점심을 때우려고 했었어요.
근데 우리 전 귀신 남편 요청으로 부침가루도 꺼내고 애호박도 썰어 전을 부쳤답니다 사실 애호박전은 다른 전에 비해서 조리가 간단한데도 하기가 귀찮아요ㅎ 그 화구 앞에 서 있는 것도 그렇고 하나씩 신경 써서 뒤집어 줘야 하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집중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남편이 맛있게 먹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이날도 기분 좋은 주말에 편하게 집밥해 먹은 일상을 보냈답니다 그릭 요구르트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리코타치즈도 만들어봤어요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 크랜베리 샌드위치 비주얼이 나름 판매하는 거 같지 않나요?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야채 듬뿍 샌드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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