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각형으로 아주 기본적인 모양의 나무상자예요. 곰 젤리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곰 젤리를 가득 담아서 선물하신답니다.
말만 들어도 정말 달달하고 로맨틱하네요. 나이 들어서는 이런 거 알고 있었어도..
다 잊고 살기 바쁜데 말이죠. 그런 감성을 잊을 만큼 내가 늙어버렸나....
몸보다 마음이 더 빨리 늙어버리는 것 같아.. 왠지 울컥합니다.
저도 곰 젤리 무척 좋아합니다만. 단 걸 씹으면 이가 조금 아파서 아주 가끔 누가 사 먹으면 옆에서 뺏어 먹는 정도지만요.
누군가.. 예쁜 상자에 담긴.
곰 젤리 선물해 주면. 기분은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음!!)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상자의 이름은?
그때그때 달라요~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을 때는 그냥 나무 상자이지만. 곰 젤리가 담기면 곰 젤리 상자가 되죠.
만약 꽂을 담는다면 꽃 상자가 되고 사탕을 넣으면 캔디박스. 어떤 포장된 선물을 담으면 선물 박스.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집니다. 그 점이 참 매력...
원문 링크 : 소나무로 만든 정사각 나무상자 곰젤리 담아 선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