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감자계란국은 6월 제철 재료인 감자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저염 유아식 메뉴다. 달걀, 감자, 양파 세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초보엄마도 따라 하기 쉽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식감으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재료로는 감자 100g, 달걀 2개, 양파 50g, 아기용 소금 조금, 아기간장 조금, 육수 600ml, 대파 10g이 필요하다. 감자와 양파는 크기가 작고 깍둑썰기로 준비해 익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전분이 남아 국물이 살짝 걸쭉해지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요 시 물에 담궈 전분을 빼 맑은 국물을 만들 수도 있다.
육수는 멸치, 더다다를 끓여 맑은 육수를 사용하고, 건더기는 건져낸 뒤 끓인 육수에 손질한 감자와 양파를 넣어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달걀은 풀어 놓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붓는다. 달걀물이 잘 익으면서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빠르게 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간은 아기간장과 소금으로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2분가량 더 끓여 마무리한다. 마지막에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려 고소한 풍미도 더한다.
영양 측면에서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한 감자와 양파,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 구성이 조화를 이룬다. 비타민 C와 칼륨은 면역력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돕는다. 전분이 남아 국물이 조금 걸쭉해지면 아이의 식감에 잘 맞고, 전분 제거 시 맑은 국물이 된다.
조리 과정은 간단하고 재료 손질이 어렵지 않으며, 물 600ml의 육수에 재료를 차례로 넣어 끓이고, 달걀물을 천천히 부어 몽글몽글한 질감을 만든다. 국은 당일 섭취가 가장 좋으며 남은 경우 냉장 보관 후 재가열 시 충분히 끓여 준다. 다양한 입맛의 삼형제 중에서도 한 그릇 뚝딱 가능하도록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춘 저염 유아식 레시피로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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