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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내 다리..

 불쌍한 내 다리..

이번주 아침 당직이여서 5시퇴근인데 퇴근 15분 전 서류를 주셔서... 25분만에 끝내서 신나게 룰루 하고 어린이집을 나가는 순간 철푸덕... 그렇게 내 발목은 날아갔다..

엑스레이도 찍고... 내 발목 두쪽다 나갔....

왼쪽은 발등 오른쪽은 발목... 가지가지...

당분간 깁스라뇽... 진짜 너무 억울행...

물리치료랑 발목 주사도 맞고 피고 뽑고.. 침도 맞고...

너무 아파요... 어제 스테이크 세일하길래 샀다 하루 전 소주에 담궈났가가 소금 후추뿌린 후 냉장고에 넣어뒀다.

그리고 식용유 넣고 바싹 굽고 그 위에 버터를 올려러 구우니 얼마나 맛있게용. 아프니깐 많이 먹고 사촌 사온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얼음찜질 한 후 잠을잤다..

미안.. 주인 잘못만난 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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