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분야에는 실제 의미와는 조금씩 다르게 통용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치투자나 퀀트투자와 같은 용어입니다.
완전히 다르게는 아니고 대략적으로 적당히 맞게 쓰기는 합니다. 간혹 중요한 세부 사항이나 지향하는 목적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면, 소통에 혼란이 생기거나 다른 용어와 상반되어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분산투자도 이러한 류의 용어에 속합니다. 분산투자와 집중투자 주식 투자에만 한정해서 볼 때, 분산투자를 많은 수의 종목에 투자금을 적절히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고, 반대급부로 기대수익률은 낮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다 적은 수의 종목을 엄선하고, 이들 종목을 보다 면밀하게 관찰하여 투자하는 집중투자가 수익률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소수의 종목에 집중할수록 유리하다면...
원문 링크 : 분산투자와 집중투자는 상반되는 전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