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 발생하면 배당금 만큼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는 배당락이 발생합니다. 배당은 자산이 보유한 현금을 투자자의 계좌로 이체하는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배당락이 반영되어 거래되는 가격으로 본 수익률을 Price Return(PR)이라 합니다. 투자자가 증권사 앱 등을 통해 거래하는 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자산마다 배당금의 규모나 주기가 다릅니다. 1만원짜리 주식 A가 100원을 배당하면 9,900원이 됩니다. 1만원짜리인 주식 B가 1,000원을 배당하면 9,000원이 됩니다. 주식 A와 B의 거래 가격은 각각 9,900원과 9,000으로 다르지만, 이미 받은 배당금을 고려하면 같은 가격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거래 가격에 기반한 PR로는 자산의 수익률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배당에 대해 일관성이 있으면서 동일한 조건을 적용해야 비교가 가능합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수익률 즉, Total Return(TR; 토탈 리턴)입니다. TR이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