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ETF 유형이 있습니다. 짧은 주기로 많은 분배금을 주는 커버드콜 ETF입니다.
최근 국내장이 크게 오르면서, 배당도 많이 받고 배당 이후 자산도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이거 오래 들고 있으면, 배당만 받아도 평생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에는 투자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아주 중요한 구조가 숨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자산이 연 10~12% 장기 성장하는데 매년 17%를 꺼내 쓴다면 10년 후, 내 계좌에는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감으로는 잘 와닿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순 가정 → 과거 데이터 → 23년 시뮬레이션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 수식으로 구조를 설명하고 코스피 200의 23.5년 데이터로 매일 17%를 인출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실질 가치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실 하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상승장이, 이 구조의 문제를 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배당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