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비 그리고 외벽누수 발생 올 장마에 정말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이렇게 비가 온건 그동안 살면서 몇번 없었는데 하필 그게 제가 오래된 노후 다가구건물을 매수 한 다음해라는게 슬프네요.
굉장히 많이 오는 비 때문에 비가 오는 내내 왠지 모를 '불안함'을 가지고 있을때쯔...음.. 아니나 다를까 2층 세입자분께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내용은 역시나 걱정했던 그 내용이었죠. 세입자분께서 문자와 함께 보내준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했습니다.
거의 이정도가 될 정도로 별다른 말씀없이 계신거 자체가 고마울 정도로 창틀 주변의 도배지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고 그 주변으로 벌써 곰팡이가 번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5년이 넘어간 오래된 다가구건물인만큼 내창은 그나마 플라스틱인데 외창은 오래된 알루미늄 창호가 적용되어 있던 건축당시 그 상태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저 외창 자체가 세월이 흐르면서 그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죠.
하지만 그렇다고 건물의 창호를 모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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