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소개도 못 했는데 벌써 새 가족과 인연이 된 아가가 있습니다. 실제 분양 된 아가 사진이예요!
급여량 체크하고, 건강 상태 확인하고, 그렇게 며칠 케어하다 보면 "이제 새 가족 만나도 되겠다" 싶은 순간이 오거든요. 근데 이 아가는 그 순간이 오자마자 바로 집이 정해졌습니다.
오늘 분양 간 아가는 크림토이푸들 왕자님이에요. 모량이 빵빵하고 모색도 참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아가를 보러 오신 분들이 꽤 많았어요. 다들 "생각 좀 해보고 올게요"라고 하셨고, 실제로 몇 분은 다시 오셨어요.
근데 이미 늦으셨습니다....... 인연이란 게 참 그래요.
확신과 타이밍이 동시에 맞아야 하는 거라서요. 다시 방문하신 고객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정말 아쉬워하셨습니다.
그 표정 보면서 저도 좀 미안했어요. 하지만 이미 새 보호자님과의 인연이 시작된 상태였으니까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남매와 함께 방문해주셨어요. 똑순이 딸과 개구쟁이 아들.
두 아이 모두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