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 특히 그 대상이 '엔비디아'라면 더 그렇고. 2025년 1분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게이밍 부분은 선방했어.
전체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물론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상승을 하긴 했어.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장은 박수 대신 한숨부터 내쉰 거 같아.
이유는 단 하나, '데이터센터 매출' 컨센서스보다 1억 달러 못 미쳤다는 그 수치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주가까지 덜컥 흔들어놨어. 많은 사람들이 물었어.
'그렇게 잘나가던 SMCI가 왜 갑자기 빠지는 거지?' 그리고 그 질문은, AI 서버 시장 전체에 대한 물음표로 이어졌다.
Chapter 1. 엔비디아 실적과 SMCI 주가의 직접적 연동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단순한 조립사가 아니야.
엔비디아의 AI 칩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랙 전체를 설계하고 납품하는 기업이지. 그러니 당연히 연동이 될 수밖에 없어.
엔비디아 GPU 공급이 지연되면, SMCI 랙 출하도 같이 늦춰지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