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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 맛지도를 그려봐 (3인방)

 태릉입구 맛지도를 그려봐 (3인방)

태릉입구의 '서울 창업 디딤터'에 입주하게 된 원키우미는 점심시간에는 홀로 '고독한 미식가' 가 되어서 근처의 맛집들을 찾아다닙니다. 돈머리 친절법에서도 꽤 괜찮은 곳들은 미리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 글을 혹시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 원키우미에게 '태릉 시절' 이라고 부르는 시기가 되면 열어보려고 쓰는 글입니다. 요즘 음악가들의 일생을 다룬 책을 읽는데 '드레스덴 시절' 이렇게 연대기를 나누는게 괜히 멋있어 보였습니다.

지나고 나면 그 시절이 다~ 의미가 있어지겠지요. 일단 태릉에서 제가 찾아간 곳은 모두 '허름한 음식점' 로망에 약간씩 부합하는 곳들이였습니다.

방문 순서와 달리 저에게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곳부터 소개 해드립니다. 태릉 설렁탕 (맛 ) 태릉 갈비는 이야기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 예전에는 버스가 다니며 사람들을 갈비를 먹게 실어 날랐다는 이야기를 어머니를 통해서 들은 적 이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왕릉 근처엔 '쇠고기를 먹어도 되는 구역'으로 되어 있어서 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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