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의 기적 같은 승리,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 아시나요? 오늘은 전남 구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역사 길, '남도 이순신 길 - 조선수군 재건로'를 소개합니다.
정유재란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결의가 서린 곳,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과 손인필 비각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구국의 길, 조선수군 재건로를 걷다 '남도 이순신 길' 중에서도 조선수군 재건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파직되어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후 군사와 무기, 식량을 모아 명량으로 향했던 그 절박하고도 위대한 여정을 명명한 길입니다.
역사적 배경 1597년 8월 3일, 재임명 직후 장군 곁에는 단 9명의 군관과 6명의 군사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곳 구례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2.
든든한 조력자, 손인필과 그의 아들 손응남 구례읍성 북문 밖에는 손인필 비각(구례 향토문화유산 제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