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 사진 시집 직진 버스 타는 구름 170*210mm, 108쪽, 15,000원 이승일(Lee seung-il) 제주시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지적장애가 있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일상을 지낸다. 사진 찍는 엄마를 따라 6년여간 제주중산간 마을을 다녔다.
사진을 배운 적도, 카메라를 만져본 적도 없다. 다만 3년쯤 됐을까, 엄마가 쓰던 카메라를 건네받고는 그 길 위에서 카메라와 노는 게 전부다. 10년 만에 두 번째 책을 낸다. 2008년 12월, 중학교 3학년 때 시집 《엄마 울지 마세요, 사랑하잖아요》를 냈다.
지적장애로는 유일하게 《장애예술인총람, 2010년》과 《한국 장애인문학도서 총람, 2012년》 시 부문에 올라 있다. 2013년에는 장애인들이 쓴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는 형식의 창작음악제인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에 〈백일홍 라면〉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이승일 작시, 윤희성 작곡, 인디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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