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자중학교 1학년 포토에세이 추자 속 나만의 이야기 추자중학교, 128*205mm, 96면, 비매품 210g E-Class 앙상블 고백색(한솔제지), 100g 뉴백상지(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우유색(한솔제지) 옵셋인쇄,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유광에폭시 책을 펴내며 ‘공간’과 ‘장소’는 비슷하지만 다른 낱말입니다. 국어사전을 펼쳐보면 ‘공간’은 그저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의미합니다.
반면, ‘장소’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거나 일어나는 곳’을 뜻하죠. ‘공간’이 단순히 비어 있는 ‘어딘가’를 뜻한다면, ‘장소’는 그 안에 나만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바로 여기’를 의미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추자도는 그저 아무 의미 없는 ‘공간’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 널따란 바다에 점처럼 찍혀 있는 외딴 섬.
가끔 뉴스에 나오는 어촌마을 정도로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추자도는 누군가에겐 삶이 깃든 ‘장소’입니다.
너와 나의 만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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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추자 속 나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