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칠 시집 팔삭 블루스 최원칠, 130*205mm, 160면, 값 10,000원, 한그루 210g E-Class 앙상블 고백색(한솔제지), 100g 미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금발색(한솔제지)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최원칠 《심상》 등단(2021). 시집 『돌매화』(2023).
현) 한라산문학 동인 회원. 세상을 유람하는 자세로 시를 쓰는 최 시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상의 모든 사물을 의인화시켜놓고 서로 접선하며 공감대의 심상을 풀어놓는 것 같다.
인격화된 사물도, 전지적 능력을 갖춘 시인에게 떼 지어 있는 온갖 감정을 아는 듯 동일하게 전지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한 편의 시에서 시인과 사물은 똑같은 마음인 것이다.
사전적 정의의 마음이란 ‘생각, 의식 정신’ 또는 ‘감정이나 기분, 의지나 결심’ 등을 말한다. 시인과 사물이 같은 마음으로 시를 써야 시가 완성될 게 아닌가.
사물을 보며 시인이 감성을 꺼내 놓을 때 사물도 같은 마음이 아니면 그때의 그 둘은 시詩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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