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조문학회 작품집 제11호 돌돌돌 흘러온 시간 젊은시조문학회, 140*200mm, 192면, 값10,000원, 한그루 참여 작가 강영미, 강은미, 고혜영, 김미영, 김미애, 김미향, 김선화, 김순국, 김은희, 김정숙, 신해정, 안유준, 조 희, 허경심 250g 스노우지(한솔제지), 100g 미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굴색(한솔제지) 무선제본(날개), 유광코팅 진실을 비켜선 건 바다가 아니었네 마주 보지 못한 자의 짜디짠 침묵 같은 강영미 「그해 겨울의 파흔」 부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들 이 계절에 떠나서 살갑지 못했던 손길을 자꾸 매만지게 하는가 강은미 「간절기의 말 6」 부분 나이는 들었어도 마음은 늙지 않아 지워진 수평선에 바다 품은 해녀 마음 고혜영 「노모의 웃음바다」 부분 방글방글 민들레 홀씨 미착공 집터에 와서 저 홀로 쌓아 올린 집 홀로 다시 허물고 있다 김미영 「민들레 집터」 부분 수천 년 헤아림이 물영아리 스몄네 숨 고르던 수초들 여기에서 첫눈 뜨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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