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을 만드는 뿌리 산업, 철강 업계에서 들려온 흥미로운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최근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선재 태깅 로봇'을 도입했다는 뉴스다.
로봇 자동화 속도내는 현대제철 로봇 자동화 속도내는 현대제철 , 김우섭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단순히 "기계가 하나 들어왔나 보다"라고 생각하기엔 그 속에 담긴 의미가 꽤 깊다. 이번 변화가 우리 산업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정리해 보았다. 1.
현대제철의 '선재 태깅 로봇'이란? 먼저 뉴스 속 주인공을 살펴보자.
선재는 가늘고 긴 막대 모양의 철강을 코일처럼 감아놓은 제품이다. 여기에 제품 정보가 담긴 '태그'를 붙이는 작업은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해왔다.
이제는 로봇 시스템이 이 과정을 완벽하게 대신한다. 준비 완료: '조립 로봇'이 태그에 클립을 끼우고, 스마트 인식: '부착 로봇'이 스캔해서 최적의 위치를 찾은 뒤, 자동 부착: 오차 없이 이름표를 붙여준다.
왜 도입했을까? 사람이 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