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외신을 읽다가 눈을 의심할 만한 뉴스를 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르웨이 총리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게 단순한 정치적 해프닝을 넘어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거대한 경제 시나리오'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왜 이토록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걸까? 단순히 영토 확장 욕심일까?
그 이면의 날카로운 손익계산서를 파헤쳐 본다. 1. "노벨상 안 줬으니 평화는 끝났다" – 트럼프의 선전포고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트럼프는 노르웨이 총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가 8개 이상의 전쟁을 막았는데 노벨 평화상을 안 줬으니, 이제 더 이상 평화만 생각할 의무가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미국에 무엇이 이득인지(Greenland)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문장은 대단히 상징적이다. 이제 명분보다는 철저한 실리(Business) 위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특히 인수를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최대 25%의 관세 폭탄을 예고한 대목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