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을 시작한지 한 달 하고 조금 더 되었다. 공부방을 하면서 학생들과 만나는 것이 좋았고, 아이들이 귀엽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행복했다.
어떤 사업이든 준비하고, 자리잡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공부방을 오픈하고도, 마음이 편안했다.
회원이 안모이면 어쩌지? 하는 염려와 걱정보다는, 1년 뒤에는 공부방이 자리를 잡을거야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학생들이 빨리 모이게 되고, 주위에서도 시작이 좋다고 하셨다. 한 달 동안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려준다. 학생들 중에는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학생들, 산만한 학생들, 이제 공부에 재미들려 좀 해보려고 하는 학생들 등등 다양한 학생들이 있다. 5월 15일 스승의 날- 울 아이들이 공부방 선생님이라고, 공부할 때 이것저것 들고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어떤 학생은 직접 만든 리본 핀을 주고, 마음을 담아 적은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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