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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수요일 얼큰한 곱창전골 몸보신

 비 오는 수요일 얼큰한 곱창전골 몸보신

창밖을 보니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수요일이네요 이런 날씨에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바로 얼큰한 곱창전골을 먹고 왔어요 보글보글 끓는 전골냄비 좀 보세요!

곱창과 면사리, 버섯, 미나리 등 푸짐한 재료들이 빨간 국물 속에서 침샘을 자극합니다. 보기만 해도 얼큰함이 느껴져서 비 오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곱창전골과 함께 나온 밑반찬들도 정갈했습니다.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베이컨 계란 스크램블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짭조름한 베이컨의 조합은 언제나 옳죠 얼큰한 곱창전골 한 숟갈, 그리고 부드러운 스크램블 한 입이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맛의 균형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밑반찬으로 콩자반과 김치, 그리고 쫄깃한 어묵볶음까지 나와서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몸도 으슬으슬했는데 얼큰한 곱창전골 한 그릇 뚝딱하고 나니 온몸에 뜨거운 기운이 돌면서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라고요.

이열치열이라고, 오히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