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약식으로 가계부를 쓴다. 들어온 돈, 나간 돈을 굵직한 카테고리로 나눠서 적고 그 달이 적자인지 흑자인지 본다.
적자인 달은 자괴감과 자기 합리화로 싱숭생숭하고 흑자인 달은 뿌듯하면서도, 조금 더 흑자일 순 없었나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저번달엔 아주 큰 흑자였고 이번달엔 그 반정도 흑자가 나서 흑자긴 흑자인데 반성하는 흑자의 달이었다.
지난달에 흑자였던 이유는 태권도 덕분인 것 같다. 퇴근하면 바로 태권도를 하러 가니 돈 쓸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이번달이 덜 흑자인 것은 중간중간 굵직한 이벤트들이 껴있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따라 휘청휘청하는 가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게 “지출 관리 쉽지 않다,,”하던 차에 넷플릭스에서 이런 다큐멘터리를 봤다. 돈, 돈, 돈을 아십니까?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지출은 줄이고 저축은 늘리려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쉽고 간단한 팁을 전수한다.
내 돈의 주도권을 쥐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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