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다 보면,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사내망의 실시간 기사 모음집, 공지사항, 지메일에 쌓이는 뉴스레터, 카톡에 뜨는 광고, 수시로 찾아보는 네이버 뉴스, 업무 관련 자료 등등 그래서 대충 주워들은 건 많은데 제대로 아는 건 별로 없는 애매한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어제 온 폭설에 대해서 여기저기 주워들은 정보로만 나는 이 정도를 알게 되었다. “북쪽에서 온 차가운 공기가 평년보다 따뜻한 서해와 만나 엄청난 눈구름을 만들어 폭설이 내렸다.
덕분에 십몇 년 만에 폭설 경보가 발동되었다고 한다. 출근길 경기도 남부의 통근 버스들이 정체된 가운데 한 체육 교사(전 스키 국가대표)가 스키를 타고 출근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1시간 30분이 걸려 출근했는데 학교가 휴업을 했지만, 교사는 어쨌든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래저래 눈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아서 소방관 출동 건수도 많았다.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도 이런 폭설이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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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투 머치 인포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