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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여유로웠던 가정의 달 연휴가 지나고 한동안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장만했다. 후후… 카메라가 아주 좋아졌다.

그래서 신너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마곡 코엑스 카페 디저트 페어도 가고 뇸뇸 새로 생긴 원그로브 교보문고도 가고 말로만 듣던 교보문고 향수를 삼 귀엽다..

야외 정원에서 미트파이도 먹고 등촌역 바에서 위스키도 먹고 광화문에서 건강식 맛집도 찾고 쏘울푸드가 될 것 같은 콩뼈해장국 발견하고 마찬가지로 쏘울 디저트 될 것 같은 코리안 젤라또 맛집을 발견하고 (진짜 존맛탱..) 정신 차리고 보니 공기가 촉촉한 것이..

하루종일 폭우가 내리는 것이.. 스멀스멀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봄의 날씨가 딱 좋은 난이도였는데 봄옷 사냐마냐하니 역시 여름이 오는구나 가능하면 좀만 천천히 와주시게 급할 것 없잖아 질척거리며 봄의 끝자락을 붙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