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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동산 증여세 낸 사람 15만명 육박...1년 새 50%↑

 작년 부동산 증여세 낸 사람 15만명 육박...1년 새 50%↑

작년 부동산 증여세 낸 사람 15만명 육박... 1년 새 50%↑ 기사 올립니다. 지난해 부동산 증여가 급증하면서 증여세를 낸 사람이 15만명에 육박했다. 23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국세통계연보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토지.건물) 증여 재산 결정 금액은 32조3천877 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7조3천290억원)과 비교해 15조587억원(86.9%) 급증한 수치다. 이 가운데 건물 증여 금액이 24조2천204억원, 토지 증여 금액이 8조1천673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동산 증여세 결정 인원은 14만9천321명으로 1년 전(9만9천 951명)보다 4만9천370명(49.4%) 증가했다. 전체 증여세 결정 인원(27만5천595명) 가운데 절반 이상(54.2%)은 부동산 증여세 대상이었던 것이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각종 거래 규제가 시행되면서 증여를 택한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건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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