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혹은 하루 중 언제라도 아이에게 들려 주세요 아이를 동등한 존재로 보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나뭇잎 배를 타고 지혜의 샘이 인도하는 모험을 떠나 보아요 어느 날, 어머니가 딸이 바람 피우는 것을 눈치 채고서 딸을 불러놓고 조용히 일렀다. "너가 바람 피우는 것에 대해 내가 특별히 할 말은 없구나.
다만 한 가지, 바람을 필 때 네 남편이 알아채지 못하게 조심해야 한다. 나도 사실, 열 명이나 되는 아들 중 진짜 네 아버지의 아들은 하나밖에 없단다."
그런데 이 은밀한 이야기를 아버지가 우연히 듣고 말았다. 아버지는 배신감과 모멸감에 울분이 났지만 내색하지 않고 가슴속에 담아 두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죽고 이윽고 아버지도 병이 들어 몸이 쇠약해지자, 그는 아들들 중 진짜 자기 아들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고 싶었다. 그러나 누가 진짜 아들인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나의 진짜 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노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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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탈무드 이야기] 진짜 아들은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