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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 잘못 찾은 최윤 회장의 혁신안, 제도 변경보다 시급한 건 '2군 창설'과 '유소년 인프라'다

 번지수 잘못 찾은 최윤 회장의 혁신안, 제도 변경보다 시급한 건 '2군 창설'과 '유소년 인프라'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22247i 배구계에 따르면, 최윤 회장은 지난 10일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및 총재추천위원회 앞으로 '한국프로배구 리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제언의 건'을 공식 문서로 접수했다. OK금융그룹은 "한국 프로배구가 기로에 섰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주말경기, 외국인 선수 확대, 개인 보수 상한제·호크아이 도입 등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알렸다. 프로배구에 이토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구단주가 있다는 사실 자체는 한국 배구계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실제로 OK저축은행은 수도권 연고지를 과감히 포기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최다 관중 행진을 이어가는 등, 리그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최윤 회장이 제시한 로드맵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론적인 부분이 상당수 존재한다.

최윤 회장이 공문에서 밝힌 배구 흥행을 가로막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은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