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이나연 A- 현실에서 쓴 영화(28경기 출장, 세트당 세트 성공 8.59) 이나연은 토스 입스로 인한 잠정 은퇴 → 배구 예능 출연 → 극적인 프로 복귀 → 기적 같은 주전 도약 이라는, 스포츠 만화로 써도 믿기 힘든 비현실적인 루트를 걸으며 커리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현대건설 시절 토스 입스 증상으로 잔여 FA 계약까지 포기하고 배구공을 놓았으나, 휴식을 취하며 입스를 털어냈고 김연경과 함께 훈련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그리고 김연경이 어드바이저로 있는 흥국생명의 부름을 받으며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애초 복귀 당시만 하더라도 서채현의 멘탈을 잡아주고 이고은의 복귀까지 시간을 벌어줄 스탑갭 정도로 모두가 생각했다.
하지만 요시하라 감독을 만난 이나연은 완전히 달라졌다.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완벽히 회복했으며, 특히 선수 생활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개선되지 않던 백토스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결과 다시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