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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희망, 창단 첫 1위 자리에 오른 페퍼저축은행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희망, 창단 첫 1위 자리에 오른 페퍼저축은행

사진 출처:KOVO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8 25-19)으로 흥국생명을 압도하며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더해 4경기에서 3승을 올려 벌써 지난 시즌 거둔 승리(3승)과 동일한 승수를 만들어냈고 아직 이른 시점이기는 하지만 창단 이후 처음으로 순위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이 상승세를 달릴 수 있던 가장 큰 원인은 달라진 수비 집중력이다.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는 무너지기만 했고 디그 과정에서도 동선이 겹치거나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는 등 매번 받는 과정에서 범실이 속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시브 효율 1위, 세트당 수비 1위, 디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다혜를 중심으로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 가지 않아 비시즌 간 팀에서 리시브 훈련을 한 박정아가 리시브를 버텨내주고 있고 이한비 역시 어느 정도 리시브를 견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