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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 혀 (2)

 [탈무드 이야기] 혀 (2)

잠들기 전, 혹은 하루 중 언제라도 우리 아이에게 들려 주세요. 아이를 동등한 존재로 보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나뭇잎 배를 타고 지혜의 샘이 인도하는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아요. 어느날 임금님이 병이 들게 되었다.

그 병은 의사가 진단한바 세상에 없는 희한한 병으로 "암사자의 젖을 먹으면 나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어떻게 암사자의 젖을 구해 오느냐가 문제였다.

그런데 어느 머리 좋은 사나이가 사자가 살고 있는 동굴 가까이에 가서 하루에 새끼 사자 한 마리씩을 암사자에게 주었다. 그리하여 10일째에 암사자와 그는 퍽 친숙한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임금님의 약으로 쓸 젖을 조금 짜낼 수 있었다. 궁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자기 몸의 여러 부분이 서로 싸우는 꿈을 꾸었다.

몸에서 어느 부분이 가장 중요한가를 놓고 서로 다투고 있었다. 다리는 만약 자기가 없었더라면 사자가 있는 곳에 갈 수 없었을 것이라 말했가.

눈은 앞을 보지 못했더라면 이 장소에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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