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아이들의 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나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이 있다. 나에겐 아주 어려운 문제도 쉽게 설명하고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나만의 전달력이 있다.
나에겐 내신이든 수능이든, 성적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는 스킬과 경험이 있다. 나에겐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차등과 차별을 두지 않고 아이를 대할 수 있는 진심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나에게 배운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에게 배우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성적이 확연히 달라졌다. 그러면 난 잘하고 있는 걸까?
계속 지각하는 아이는 없나? 계속 숙제를 잘 안 해오는 아이는 없나?
계속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출석을 빼먹는 아이, 어떻게 하면 학원에 오지 않을까 궁리하는 아이는 없나?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편하게 질문하지 못하고, 늘 뒷쪽에 앉아 아래만 바라보는 아이는 없나?
즉, 아이가 내 수업을 정말 즐거워하고 있나 마지못해 억지로 하고 있는걸까? 이게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의 기준이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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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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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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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원문 링크 : [수업일기] 내가 잘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