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옷을 다리는 건 굉장히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매번 세탁기에 옷 수선을 맡길 순 없었으므로 한번 다림질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런데 웬걸.
나의 어림짐작과 다르게 다림질이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요새는 핸디 스팀다리미라든지, 스탠드 스팀다리미라는 것으로 손쉽고 간편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던 게 아닌가.
나는 왠지 판을 깔아야 하는 핸디 스팀다리미는 별로일 것 같다는 이상한 근거를 바탕으로 스탠드 스팀 다리미를 구매했다. 상당히 저렴했으므로, 혹시나 꽝을 뽑거나 불편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는 무슨 국가 인증도 받고 기능도 많고 하다는데, 다리미가 위험해 봐야 얼마나 위험하단 말인가. 설마 터지기라도 하려고.
일단 문구들은 마음에 들었으니, 얌전히 배송을 기다렸다. 그로부터 약 3일 정도였나.
배송 시간을 기대하지 않았던 원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면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