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을 사흘 앞둔 28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골목에 인파가 빼곡히 모여 있다. 고병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이태원 사고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핼러윈 행사가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이날 밤 10시15분께 해밀턴 호텔 근처 골목에서 압사로 추정되는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핼로윈데이로 다수 인파가 몰려 발생한 압사사고로 추정된다.
현재 심정지(CPR) 환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피해인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스엔에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