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전쟁박물관 주 호치민 총영사관에 경찰영사로 파견 근무 기간 동안 전쟁박물관을 많이 갔었다. 가족들과 같이 가기도 했었고, 손님들이 와도, 경찰 등 기관 방문단이 와서도 갔으니 족히 10번 이상은 간 듯하다.
갈 때마다 베트남 전쟁 당시의 사진과 무기부터 고엽제 피해 사진 등도 많이 보게 되면서 숙연해 지곤 했다. 그중 1973년 퓰리처 상 수상작으로도 유명한 네이팜탄 피해 소녀 판티낌푹(Phan Thị Kim Phúc)이 마을에서 도망쳐 나오는 베트남-전쟁의 테러(Vietnam - Terror of War) 사진은 볼 때마다 인상 깊었다.
베트남-전쟁의 테러(Vietnam - Terror of War) 이 사진은 베트남 전쟁의 민낯을 알리게 된 시발점이 되어 반전운동과 평화운동을 불러일으켜 결국 1년 후 종전을 이끌기도 했다. 마을에 네이팜탄이 투하되어 놀란 소녀가 알몸으로 뛰쳐나온 장면으로 알고 있었고, 추후 기사나 사진을 통해서 성인이 된 후, 그 사진을 찍었던 보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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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베트남 전쟁 네이팜탄 피해 소녀 킴푹을 추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