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인 브이홀에서 오페스가 공연한다니. 아직도 어제 잠시 꿈을 꾼 느낌이다.
어쩌다보니 메킹분들 여럿과 함께 저녁먹고 공연장 입장! 입장번호 8번이라 잽싸게 펜스를 붙잡고 짐을 내려놨다.
펜스 오른쪽에 여자 세명이 우리;; 처음 보는 오딘 공연. 사운드가 좀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맨 앞이고 막귀라서 별로 신경안썼다.
오딘이 끝나고 아직도 내가 오페스를 보러 온건지 집 앞에 잠시 놀러나온건지 구분을 못할 때, 내 머리를 자꾸 치던 장막이 사라지고 오페스 멤버들이 나타났다!!!!!!! 시작부터 예상대로 The Devil's Orchard !
아.....사운드가 진짜 사상최고였다. 온갖 내한을 가봤지만 이렇게 죽여주는 라이브는 난생 처음이다.
아 맙소사... 보고있으면서도 아커펠트가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이 계속 안믿겨져서 보다가 혼자 으아아아 ㅠㅠㅠㅠㅠ 이러고 보다가 으아아ㅏ ㅠㅠㅠ....
아, 그리고 촬영 제지를 안하길래 조용한 곡 할 때만 신나게 찍었는데, 알고보니 경호원이 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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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연후기] 2012 서울 - 꿈같았던 오페스 내한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