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으로부터 오스카 와일드 저/박명숙 역 | 문학동네 | 2017년 01월 03일 『심연으로부터』는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1854~1900)가 레딩 감옥에서 동성의 연인 앨프리드 더글러스(1870~1945)에게 쓴 편지다. 와일드의 전기를 쓴 비평가 리처드 엘먼은 이 글을 가리켜 "지금까지 쓰인 가장 위대하고 긴 러브레터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한 바 있다.
사랑해서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 자신을 파산시키고 감옥에 갇히게 할 만큼 인생을 망쳐버린 전 연인 더글라스. 그래도 그를 사랑했던 오스카 와일드가 감옥에서 쓴 절절한 편지를 엮은 책이다.
똑똑하고 빛나던 그는 이성으로는 그 굴레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썼으나, 깊고 순수한 사랑에 모든 인생이 뒤틀려버렸다. 세상엔 수많은 사랑들이 있고, 그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도대체 왜 저런 사람을 만나는 거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스카의 경우가 딱 그렇다.
아파도 찾지도 않고, 감옥에 갇혀도 면회조차 오지않는 비정한 사람이지만...
원문 링크 : <심연으로부터 - 오스카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