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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노래 중에 가장 패닉답지 않은 곡 '패닉-달팽이' 가사&커버

 패닉 노래 중에 가장 패닉답지 않은 곡 '패닉-달팽이' 가사&커버

안녕하세요 :D 1995년 11월에 발매된 패닉 1집의 타이틀 곡 '아무도'가 뮤직비디오까지 있었음에도 정말로 제목 그대로 아무도 모르자 왼손잡이를 내놓았는데 그것도 그저 그런 반응을 얻었지만, 정작 처음에는 띄울 생각이 없었던 이 곡이 발굴되어 큰 인기를 끌었죠 워낙 명곡이라 장나라, 타루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달팽이를 소개합니다아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을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