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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콤한 4월의 소나기는 5월의 봄꽃을 피운다

 [일상] 달콤한 4월의 소나기는 5월의 봄꽃을 피운다

이번 일상은 매우 스압이 될 예정인데 음식사진만 오백만개인 점 미리 양해 드립니다.. 이사와서 매일 술먹는 나 여기 맛집 너무 많아서 미치겠음~~~~~!

소주 안주로 제격이었던 미나리 돼지두루치기 저 오름소주는 한라산 만든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뭐 걍걍 엄청 부드럽긴 했다. 그러고 다음날 미나리 감자탕 또 먹음 나는 미나리에 미친 자 근데 점심에 감자탕 먹는 사람 거의 없는데 인당 시키라고 해서 쬐금 마음 상했어 여기 양 개많은데요 ㅠ 진짜 막막했던 이사짐 치우기 지금은 어찌어찌 다 치우고 살고 있읍니다..

진짜 동묘처럼 매일 출근날 아침 김장봉투에서 옷 꺼내 입던 날 동네 양꼬치집에서 맥주 한잔 손님 우리밖에 없어서 머쓱 저 기계 발명한 사람 떼돈 벌었겠지 와 근데 여긴 꿔바로우 맛집이었음 갓 튀겨져 나오는데 진짜 존존맛 많이 시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옥수수면은 기대보다 쏘쏘 약간 라면맛이 났다.

혜또감.. 혜원 또 감자탕 먹음 근데 여긴 수제 순대랑 세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