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인기피증이 있었어요 학창시절, 잦은 전학과 가정불화, 시골에서 방과후 자전거를 타고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며 내천에서 고기잡고 우리는 칠공주 랍시고 친구들을 모아 학교 복도에서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고 그곳의 터줏대감 마냥 콧대높고 으스대던 천방지축에게 급격히 바뀌어버린 도시생활은 내가 내가 아니게 만들었거든요 늘 내가 주도하고 리드하다가 중심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자존심 상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못내 억울해서, 못난 마음이 나를 자꾸 갉아먹고 그러니 엇나가고 나의 보잘 것 없음을, 세상이 마음처럼 되지 않음을 일찍이 깨우쳤던 시절, 뭐가 안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저는 대인기피증을 극복한 경험이 있어요. (+블로그시작동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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