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왜 이리도 마음이 복잡했는지 모르겠어요. 친구 엄마가 갑자기 걱정이 된 건 골연화증 진단 받고 나서부터인 것 같아요.
뭐 건강이란 게 참 묘하잖아요. 뼈가 약해지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게 영양이었어요.
영양가 있는 것도 챙기면서도 막상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고 또 먹는 게 그렇잖아요. 너무 신경 쓸 것도 많고 어떤 거는 소화도 잘 안될 것 같고 그저 밥만 먹자니 너무 심심하고 뭔가 활력도 떨어지고. ..
이게 다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뭐 그냥 나이 탓인지. 그래서 도서관 가며 서툴게 검색도 해봤어요.
칼슘이 많이 든 식품 비타민 D도 중요하고 근데 이번엔 영양소를 좀 깊게 파보면서 또 하나 느꼈어요. 어찌 보면 우리 몸이 얼마나 섬세한지 얼마나 끔찍한지도.
어쩌면 그냥 좋은 음식 먹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잠깐 놓지만 그게 또 쉽지 않다는 것도 알아요. 이럴 때마다 아 이게 다 저희 할머니 어머니도 겪었던 거구나 싶고 마음이 약간 ...
원문 링크 : 골연화증 환자를 위한 영양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