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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가득한 5월 1일 오키나와 날씨

 먹구름이 가득한 5월 1일 오키나와 날씨

5월 1일 오키나와 날씨 아아.. 다행이네, 오늘 촬영인데..

비는 오긴 왔지만 이슬비 몇방울. 다행이네, 캔슬 자꾸되면 기분이 안좋아 오늘은 긴급한 회의가 있어서 촬영보다 2시간 정도 일찍 나감.

나가는 길에.. 코옵이 배달도 해줬나?

싶었음. 코옵..

내가 좋아하는 마트 브랜드. 여기는 정말..

일반인이 만든 것 같은 뭔가 허접한 고구마 튀김을 파는데.. 되게 맛있음.

아니, 가장 맛있음. 그래서 좋아함 오늘 저 정도 챙겨입으면 충분했던 날이지.

나는 물론 반팔 반바지 슬리퍼. 프라하 살때 내가 이렇게 입고 절대 촬영을 안나갔지.

뭔가 TPO에 맞지 않은 것 같아서. 근데 오키나와에는 바다 발 담궈야 하는 일이 많으니 슬리퍼가 TPO 아메빌 촬영 옴 ㅇㅇ 사람들 복장은 대부분 시원해보임.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먹구름.. 나 촬영 끝날때까지 신경쓰일 정도의 비는 내리지 않음.

뭐.. 나만 아니면 돼.

나 촬영 할때만 날씨 좋으면 돼 촬영 끝나고 나하로 돌아옴. 비는..

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