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망하기 힘든 인터뷰집의 그저 그렇게 된 예 서점의 일 저자 북노마드 편집부 출판 북노마드 발매 2019.06.17. 1. 인터뷰집은 웬만해선 망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편집이 만족스럽지 못한 책입니다.
브로드컬리의 『3년 이하』 시리즈에 비할 바가 못 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이 발간된 것이 2019년으로 같은 출판사에서 2016년 초 『우리, 독립책방』을 출간했던 때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우리, 독립책방』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이 책 역시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편집 방향을 가늠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먼저의 작업은 열광에 도취하여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그 무엇을 향해 작업이 이루어졌다면, 이 작업은 어차피 ‘와꾸’는 정해진 거니 흘러가는 대로 그냥 흘러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책에 중심이 없습니다.
도대체 서점의 일이 무엇이라 말하고 싶었던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뷰집은 웬만해선 망하는 책이 되지 않습니다.
대체로 인터뷰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