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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으로 결국 망했다: 돌아오려면 국민의힘이 폭망해야 한다는 역설

 한동훈, '제명'으로 결국 망했다: 돌아오려면 국민의힘이 폭망해야 한다는 역설

I shall return. 1942년 3월 11일 필리핀에서 철수하며 맥아더가 남긴 말 "오만과 허풍, 현란한 언사로 일관하며 문민우위에 도전한 공화당 보수우파의 정치군인" 맥아더는 1942년 필리핀 방어 작전에서 개판을 치면서 호주로 꽁무니를 빼게 됩니다. 패전에 필요한 것은 전쟁 영웅이다 보니, 워싱턴의 지휘부는 경질해도 시원찮을 맥아더를 잘라내진 못하고 되레 영웅으로 분식하고 맙니다.

다만, 태평양 전쟁의 주도권은 해군으로 넘어가고 말았지요. 그렇게 호주로 토끼면서 맥아더가 남긴 개소리가 '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였습니다.

미해군 주도로 이루어진 태평양 지역 캠페인은 미드웨이해전 이후 미국 우세로 돌아섰고, 필리핀해 해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리하여 레이테만 해전 이후 상륙작전을 펼쳤고, 마침내 필리핀에 돌아온 맥아더가 의기양양하게 외쳤습니다.

"I have returned." 드디어 한동훈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그지같은' 멘트를 남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