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한 접근 방식으로는 지속탐구가 불가능하다 동네책방 지속 탐구 한미화2026혜화1117 블로그 글 더보기 이 책을 펼쳐 든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한미화가 쓴 책이란 점이었습니다.
두 편의 전작 중에 『동네책방 생존탐구』가 워낙 좋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두 번째 책, 『유럽 책방 문화 탐구』에는 혹평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만, 앞의 책은 그 시기에 나왔던 책들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시의적절한 저서였기 때문입니다.
그 한미화가 이번에는 “지속 탐구”라는 이름으로 책을 내놓았습니다. 어찌 됐건 한 번 읽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책 역시 인터뷰 내용을 전부 알차게 써먹으려다 보니, 같은 내용이 여러 차례 이곳저곳에서 반복됩니다. 집중력을 흐트러뜨릴 뿐만 아니라 짜증을 자아냅니다.
책을 쓰는 사람은 맥락을 위해 ‘버리는 것’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이 책에서도 그런 미덕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리뷰] 유럽 책방 문화 탐구_한미화 전작이 좋다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