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발 산업의 정밀 설계와 생산 기술이 신기술로 결합되어 새로운 제품군이 개발되었다. 고어는 K2, 아이더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최근 이들 브랜드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K2의 ‘플라이하이크 스카이’는 기술 노하우와 혁신 설계를 한데 모은 하이킹화다.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보행 시 흔들림을 줄이고 추진력을 높였다. 미드솔은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동시에 강화한 폼을 채택해 발 피로도를 낮췄고, 아웃솔에는 국내 산악 지형의 화강암 환경에 최적화된 ‘엑스 그립(X GRIP)’을 적용해 지그재그 패턴으로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접지력을 높였다.
아이더의 ‘플렉션 하이브리드’는 발걸음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걸음이나 움직임이 뻣뻣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3D 곡선 채널 구조 시스템으로 걸을 때의 지면 반응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보다 안정적인 보행을 돕고, 전족부에 3개의 유연 홈을 적용해 발끝까지 힘이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했다. 특히 312g의 초경량 설계로 봄철 장거리 트레킹이나 여행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고어사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으로, 1958년에 설립되어 아웃도어, 의료기구, 항공우주, 제약, 모바일 전자시장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성능을 구현해 왔다. 고어텍스는 방풍, 투습, 방수 기능이 뛰어나 전세계 파트너의 선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는 성능’이라는 목표 아래 소재 탐구와 신제품 개발을 지속해 왔고, 전문 아웃도어 웨어를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이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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